고전 영어 소개 - 한국인을 위한 영어 말하기/듣기

고전 영어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인에게 영어는 '걸림돌' 내지는 '영원히 못 다할 숙제' 인 경우가 많죠.

그 이유는 당연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만약 일본어가 현재의 영어와 같은 국제적 위상을 가졌다면... 다시 말해, 일본어를 영어처럼 전국민이 열심히 한다면 대한민국 사람의 70% 이상은 유창하게 일본어를 말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 대학교 졸업까지 마치고, 2006년 12월 31일, 24세의 나이에 미국으로 건너왔습니다. 그리고 영어를 제 언어로 만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제가 영어를 늦게 시작했고 따라서 여러분도 할 수 있다"라는 취지로 꺼냅니다만. 저보다 늦은 나이에 영어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동의하지 않으실 겁니다.

그래서 시작한 프로젝트가 바로 "고전 영어"입니다. 

참고로, '고'는 저희 어머니의 성. '전'은 저희 아버지의 성에서 따왔습니다. URL주소에서 이미 힌트를 얻으신 분들도 있겠죠.

저 스스로 영어를 익히기 위해 애쓰며, 왜 영어가 한국인에게 유독 어려운가에 대해 고민해 왔고, 그러한 고민을 토대로 얻은 제 나름의 해답을 50대의 늦은 나이에 미국 땅을 밟으신 부모님을 상대로 시험해 보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부모님이 영어를 자신의 언어로 만드는 날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지만, 중간 성과를 차곡차곡 이 블로그에 쌓아가고자 합니다.

한국인에게 영어로 말하고 듣기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원리를 이해하면 혼자서도 훈련을 통해 방에서 한 걸음도 떼지 않고 마스터 할 수 있습니다.

그럼 함께 시작해 볼까요?
고전 영어는 저의 출발점이자 목표점인 부모님에 의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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